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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슬 : 스며들다
Solo Exhition
2023.06.02 - 2023.06.25
미사장 하남 갤러리
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40번길 176
김기홍
KIM KI HONG
-작가노트-
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움직이는 잔물결은 나에게 '정지된 움직임'을 느끼게 하고
그 움직임은 다시 멈춘 듯한 장면으로 내 머릿속에 진한 여운으로 남겨졌다
빛나는 윤슬의 아련함이 옛 추억과 기억들을 되살아나게 하는 듯 입가의 웃음이
눈가에 그리움이 가득 차지는 것을
빛이라는 물감으로 움직임이 멈춘듯한 그 순간을 갖기 위해, 표현하기 위해
나의 오브제와 함께 오늘도 빛과 그림자 놀이를 해본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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